안녕하세요* 이니드입니다*
2년이 넘도로 코시국에 갇혀 일상이 마비되어 버린 지 오래인데요.
최근엔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진자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이에요.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경우 전파력이 굉장하다고 알려져 있죠.
그래서 오늘은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겨우 나타나는 증상과 함께 변이가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해요.

바이러스 변이가 생기는 이유
바이러스는 살아갈 수 있는 숙주가 필요합니다.
바이러스 자체만으로는 자신을 복제한다거나 숫자를 불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스파이크 단백질' - 바이러스 생존을 위한 장치
세포의 수용체에 딱 들어맞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맞이하는 경우 세포가 열쇠로 문을 연 것처럼 열리고
바이러스가 인간의 세포로 들어와 복제를 진행합니다.
이렇게 복제된 바이러스의 경우 다른 바이러스를 감염시킬 수 있으며 해당 과정을 통해 신체에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는 것입니다.
자기 복제 과정 중 바이러스도 실수를 하게 되는데 그때 변이가 생기는 것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란?

2021년 11월 남아프리카 보차나와에서 발견되었으며 WHO에서 공식적으로 오미크론이라 명명하였습니다.
그리스 알파벳 15번째 문자로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가 나올 때마다 그리스 알파벳 글자 순서대로 이름을 지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발원지인 보츠나와에서 19명의 환자 중 16명이 무증상이었으며 3명은 경증을 보였다고 합니다.
밀접 접촉이 없었음에도 감염이 확인되어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에서 연구한 내용에 따르면 델타 변이 바이러스와 비교해 37% 정도 전염력이 높다고 합니다.
전파력은 높지만 기존 코로나 증상보다는 경증으로 끝나지만 국내에서도 우세종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방역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증상

초기 증상으로 피로감, 근육통, 두통, 마른기침 증상이 있으며 후각과 미각상실이나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은땀을 시작으로 피로감, 발열, 기침,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의 정도는 델타 변이보다 경미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감기 증상과 굉장히 유사하기 때문에 감기로 오인하여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피부 증상
1. 땀띠(열발진) : 땀띠처럼 울퉁불퉁하고 약간 부어오르고 가려운 발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신체 어느 부위에서든 나타날 수 있으며 면으로 된 헐렁한 옷을 입고 피부를 시원하게 유지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야 합니다. 시원한 샤워나 목욕 찬물 수건이나 얼음찜질을 하면 가려움을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의사와 상의하여 바르는 치료제 또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2. 두드러기 : 벌집 모양 돌기가 튀어나온 듯 두드러기 증상은 신체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렵고 따끔거림을 유발하고 매우 빠르게 나타났다가 사라집니다. 땀띠와 마찬가지로 의사와 상의하여 바르는 치료제 또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3. 동상 : 피부 위로 튀어나온 작은 돌기는 붉은색 또는 자주색을 띠며 간지럽지는 않고 따끔거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감기에 걸린 후 피부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손가락 발가락에 영향을 미치지만 얼굴과 다리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젊은 층의 감염자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증상 기간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감염된 경우 평균적으로 약 5일 지속되는 경향이 있으며 이후 컨디션이 좋아지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치사율
오미크론 변이는 전파력은 강력한데 비해 치명률은 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폐 쪽보다는 호흡기 위쪽 세포에서 잘 자라는 특징을 보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특징이 있어 빠른 전파력을 보이나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만큼 위험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백신 효과

화이자나 모더나 대표들은 해당 회사의 백신들이 오미크론에 효과적인지에 대한 여부를 명확히 알기 위해서는 조금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백 신접 종자 12명을 대상으로 한 혈액 샘플로 이루어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중화 실험에서 보호 효과가 떨어지는 결과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2회 백신으로 중증 예방에 도움이 되며,
3회 이상 접종 시 보호 효과가 있다고 보고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의 치료는 기존의 델타 치료와 다르지 않으며 대부분 증상을 완화하는 약물 처방을 통해 회복된다고 합니다.
중증도가 비교적 낮기 때문에 산소 치료제나 항체치료를 요하는 환자의 비율이 델타 변이에 비해 30% 이하 수준이라고 합니다.
다만 전염성이 높고 기저질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방역지침을 지키는 게 중요합니다.
어떠셨나요?
오늘은 오미크론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제 오미크론을 끝으로 더 이상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간절해지는 하루하루예요.
우리 모두 이 시기를 슬기롭게 잘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건강 유의하시고요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 감사해요.
헬로 뷰티풀을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매일매일이 무탈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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